(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9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서민금융 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서민금융 미담사례 수기 공모 ‘새희망홀씨의 기적’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서민금융 미담사례 수기 공모는 서민금융 대출 지원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달라진 삶을 살아가는 고객들의 진솔하고 희망찬 이야기를 통해 서민금융 지원 우수사례를 발굴 전파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지난 2013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는 서민금융 지원을 통해 어려움 속에서 희망을 찾아가는 많은 고객들의 얘기와 이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며 기뻐하는 직원들의 다양한 사연들이 접수되었으며 심사를 통해 총 9편의 미담사례를 선정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을 수여했다. 최우수작과 우수작의 경우에는 직원 포상뿐만 아니라 사연의 주인공에게도 각각 100만원과 5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접수된 미담 사례들은 직원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책자로 발간해 배포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미담사례 공모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고객들에게 조금 더다가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따뜻한 금융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경섭)은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방문하는 고객의 금융편의를 위하여 9월 13일부터 14일 이틀간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망향휴게소와 중부고속도로 통영방향 하남 만남의 광장휴게소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동점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의 이동점포는 ‘NH Wings’로 불리며, 금융단말기와 자동화기기를 탑재한 차량이 장소를 이동하면서 문선통신망을 통해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동점포에서는 내방객들의 금융 편의를 위하여 신권 교환은 물론 현금입출금, 통장정리, 계좌이체 등 각종 금융서비스를 일반 점포와 동일하게 제공한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그동안 농협은행은 각종 지역행사는 물론 각종 명절에 고속도로 휴게소 및 금융소외지역의 서비스 제공 등을 위해 이동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 횟수가 연간 130여 회에 달한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SC제일은행은 지난 9일 임직원들의 초등학생 자녀 100명을 본점(서울 종로구 소재)으로 초청해 부모의 일터를 견학하고 직업을 체험해보는 ‘슈퍼 히어로의 하루’ 행사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임직원 자녀들은 본점 내 영업부 객장과 사무실을 견학하면서 은행원 업무를 체험했으며,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경제교육도 받았다. 또한 부모와 함께 ‘독도사랑 필통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해 애국심과 역사의식을 함양하는 기회도 가졌다. 아이와 함께 행사에 참여한 이혜승 SC제일은행 기업금융리스크관리부 부장은 “그 동안 아이와 많은 시간을 함께하지 못해 항상 미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이번 행사로 아이가 엄마가 하는 일과 직장에 대해 많이 이해하게 되었고 아이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해 준 것 같아 흐뭇했다”고 말했다. 임진택 SC제일은행 커머셜기업금융부 팀장은 “지방에서 근무하다 보니 아이에게 은행 본점을 구경시켜줄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행사로 아이가 아빠에 대한 자긍심이 생긴 것 같아 행복하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초등학교 3학년 석지윤양은 “엄마 회사에 와서 엄마가 하시는 일을 직접 체험해 보니 자랑스럽고 나도 커서 은행원이 되고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은 원화 무역결제 활성화 및 국내기업 지원을 위해, 우리은행이 직접 신용장의 개설은행과 인수은행 역할을 하며 원화기한부신용장 개설 및 인수, 신용공여, 대금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화기한부신용장 무역금융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해외의 수출기업에게 수출대금을 즉시 입금해주고, 국내 수입기업으로부터 신용장 만기일에 결제자금을 원화로 수취하는 방식(Banker’s Usance)으로 무역금융을 제공하게 된다. 기존 USD, CNY 등 외화로 개설된 기한부 신용장의 경우, 발행된 후 상당기간이 경과된 후에 수입결제가 이루어지므로 국내 수입기업은 환율변동으로 인한 환리스크에 노출되었으나, 원화 기한부 신용장은 사전에 결제해야 할 금액이 원화로 확정되기 때문에 환리스크가 제거되는 등 국내기업에게 유리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 그 동안 우리은행은 원화송금방식 무역결제, 원화수출환어음 매입 등 다양한 무역결제 형태를 지원하는 원화 무역결제의 선도은행 역할을 해왔다”며, “원화 기한부신용장이 활성화되면, 국내기업의 환전비용 축소, 환리스크 감축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으며, 결제통화 다변화를 통한 U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은퇴 후에도 최소 생활비로 한 달에 193만원이 필요하다고 느끼지만, 은퇴 후 대비는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은퇴 후 경제적 상황에 만족하는 비율은 33%에 불과했다. 삼성생명 은퇴연구소는 우리나라 국민의 은퇴준비 현황 및 인식, 은퇴 후 생활모습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 분석해 ‘한국인의 은퇴준비 2016’을 발간했다. 은퇴백서는 올해로 세번째 이다. 25~74세 총 2,271명(비은퇴자 1,771명, 은퇴자 500명)을 대상으로 노후생활 준비를 조사한 결과 비은퇴자들은 은퇴후 최소 생활비로 월 평균 193만원, 경제적으로 부족함이 없는 생활을 위해서는 월 평균 288만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실제 은퇴가구의 생활비는 비은퇴자의 최소 생활비 기대 수준인 월 평균 190만원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 보면 50대 은퇴가구의 월 생활비는 225만원인데 반해, 60대 은퇴가구는 179만원, 70대는 145만원으로 나타났다. 연령대가 낮은 은퇴가구 일수록 자녀교육 등으로 생활비를 많이 지출했다. 은퇴 후 생활비 마련을 위해서는 은퇴 이전부터 준비가 필요하지만 비은퇴자가 은퇴를 대비해 정기적으로 저축을 하는 비율은 49%에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수협은행(은행장 이원태)이 9일 부산시 영도구 일대에서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과 함께 저소득 가정의 추석 상차림 부담을 덜어주어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추석장 선물세트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양 기관 임직원들은 함께 모여 조기, 사과 등 차례상에 필요한 농수산물을 담은 총 150개의 선물세트를 포장했으며, 이를 영도구 일대의 저소득 가정과 복지관, 아동센터 등에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넉넉한 마음으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협은행은 매년 전국의 어촌지역 이웃에게 나눔의 손길을 전달하는 ‘사랑해 이웃찾기’를 실시하고 있으며, 1직원 1봉사활동 실천의 원투원운동과 현충원 묘역 정화활동, 헌혈봉사, 아름다운가게 등을 실시하며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추석 명절이 성큼 다가왔다. 만약 추석 상여금을 받는다면 평소 생각만 하고 준비하지 못했던 저축이나 보험상품에 투자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여러 금융상품 가운데 보험은 소액으로도 미리 준비하면 혹시 모를 미래의 위험에 대비할 수 있다. 최근에는 온라인 보험상품이 많이 출시돼 설계사를 통하지 않고도 PC나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상품을 골라 가입할 수 있다. 동일한 보장에 보험료가 대면채널 상품 대비 20~30% 저렴하므로 '가성비'도 뛰어나다. ■ 미래가 불안하다면 연금저축 등 연금상품 가입 필수 현재 직장을 다니고 있지만 은퇴 이후가 불안하다면 연금저축보험과 연금보험 등 연금상품 가입은 필수다. 연금저축보험은 납입기간 동안 매년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연금보험은 10년 유지 시 보험차익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차이점이다. 노후 대책을 위한 금융상품은 많지만 종신토록 연금을 받을 수 있는 것은 보험사의 상품뿐이다. 온라인 연금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보험사는 교보라이프플래닛, 한화 온슈어, 삼성생명 다이렉트, 미래에셋생명, 흥국생명, KDB다이렉트 등이 있다. 금융감독원이 운영하는 보험 비교사이트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마사회가 지난 5년간 임직원에게 지급한 복리후생비가 135억원에 달해 방만경영이 심각하다는 지적이다.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공기업인 한국마사회가 1인당 평균연봉이 억대에 육박함에도 최근 임직원들의 사적사용 콘도숙박비까지 예산으로 편성해 지출해 방만 경영의 극치라는 비판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는 임직원들에게 5년동안 무려 약 100억원 가량의 기념품비를 펑펑 지출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안산시 상록구을)은 12일,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의 경영자료를 분석한 결과, 마사회는 2015년말 기준으로 1인당 평균보수가 8,687만원에 달하고 있음에도 2011년 이후 지난해까지 5년동안 억대연봉에 육박하는 임직원들에게 급여성 복리후생비 명목하에 기념비로만 무려 95억 2,841만원을 지출했다. 또한 비급여성 복리후생비 명목으로 행사지원비 4억 7천 979만원, 문화여가비 34억 9천 13만원 등 이들 3가지 항목에만 134억 9천 836만원을 지출한 사실이 드러났다. 마사회는 지난 5년간 급여성 복리후생비 명목으로 기념품비로 임원들에게 2천 58만원을 지출한 것을 비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문철상 신협중앙회장이 11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2016년 아시아신협연합회(ACCU:Association of Asian Confederation of Credit Unions: 이하 ACCU) 총회에서 4700만 아시아 지역 신협 조합원을 대표하는 아시아신협연합회 회장에 선출됐다. 문철상 ACCU회장은 “국제기구의 수장이라는 자리에 선임되어 영광스럽고 한국신협이 국제신협사회에서 위상을 인정받은 것으로 생각한다”며 “향후 아시아지역 신협의 공동이익과 발전을 위해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지속적 협력과 선진신협의 정보와 기술을 공유해 아시아지역의 신협이 동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를 위해 향후 2~3년내 한국의 신협연수원에 국제 협동조합 교육과정을 신설, 한국형 신협모델을 전파하고, 국제 협동조합교육의 메카로 발전시키겠다는 향후 계획도 말했다. 또한 한국의 아시아신협 후원 조합수를 100조합(현재 66조합)으로 확대 추진해 한국신협의 후원을 통해 아시아 내 저개발국 신협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시아신협연합회에 선임된 문철상 신협중앙회장은 아시아 신협국 중 유일한 세계신협협의회(WOCCU)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신협중앙회는 지난 9월 5일부터 11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2016 아시아신협연합회(이하 ACCU: Association of Asia Confederation of Credit Unions ) 포럼 및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연결과, 협력, 차별화를 통한 미래 신협 설계(Shaping our Future - Connect, Collaborate, Differentiate)”라는 주제로 아시아 지역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호주 등 24개국 800여명의 신협 CEO들이 참가해 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의 신협 행사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포럼에는 오제세 국회의원, 다니엘 번즈(Daniel Burns) 세계신협협의회 회장, 폴 러츠텐버그(Paul Luchtenburg) 유엔자본개발기금 (UNCDF) 매니저를 비롯해 세계 각국의 신협 대표단 50여 명을 비롯해 국내외 신협 임직원이 함께 했다. 오제세 의원은 축사를 통해 “아시아 저개발국의 금융소외와 빈곤을 극복하기 위한 신협인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한국신협이 아시아 신협 1위국으로서 앞으로도 아시아신협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추석연휴 전날과 추석 당일에 평상시보다 사고건수와 피해자수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개발원(원장 김수봉)과 손해보험협회(회장 장남식)는 11일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최근 3년간 추석연휴 자동차보험 사고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귀성이 시작되는 추석연휴 전날과 성묘 및 귀경차량이 많아지는 추석당일에는 평상시보다 사고가 많이 발생했다”며 “안전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다만 추석연휴기간동안 일평균 사고발생건수는 평상시 11,548건 보다 4.7% 낮은 11,005건으로 오히려 줄었다. 그러나 추석연휴 전날에는 평상시에 비해 22.6% 증가한 14,157건이 발생하였고, 추석당일에는 2.8% 증가한 11,874건이 발생했다. 추석연휴기간 사고건을 거주지역(생활권내․외)으로 구분해 보면 거주지내 사고는 60.8%% 감소하였으나, 거주지를 벗어난 지역의 사고가 176.6%나 증가했다. 보험개발원은 “가족, 친지 등 고향방문을 위해 많은 운전자가 타 지역으로 이동하면서 거주지 외 사고가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또 추석연휴기간 동안 사고건수가 다소 감소함에도 불구하고 가족·친지가 동승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 일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오는 14일부터 5일간 추석연휴를 맞아 고향가는 사람들이 많다. 추석은 설날과 함께 최대 명절로 한꺼번에 많은 차량이 몰리다보니 평소보다 장시간 운전해야 한다. 실제로 한국교통연구원이 수행한 교통수요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 추석 특별교통대책 기간 중 전국 예상 이동인원은 총 3,752만명이다. 추석 당일인 15일에는 최대 791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평일보다 2~3배 더 운전해야 한다. 운전자가 장시간 운전하다보면 피로가 쌓이고 졸음운전을 할 가능성이 높아 가족이 교대로 운전을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경우 보험에서 정한 운전자 범위에 해당되지 않는 사람이 운전하다 사고가 난 경우 보험처리가 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부득이하게 다른사람에게 운전대를 맡겨야 한다면, 운전자의 범위를 단기간 확대하는 ‘단기운전자확대특약’에 가입해 두는 것이 좋다. 그러나 특약에 가입한 그 시간부터 효력이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가입일의 24시부터 종료일 24시까지만 보상효력이 발생하므로 운전대를 넘기기 전날 미리 가입하고, 특약이 단기간 적용되는 것이므로 운전자 범위에 해당되지 않는 사람이 운전하지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미래에셋생명이 영국계 생명보험사인 PCA생명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미래에셋생명은 PCA생명보험 매각 주관사인 골드만삭스에 본입찰 마감일인 지난 8일 최종 입찰서를 제출했다고 9일 밝혔다. PCA생명 한국법인은 영국 푸르덴셜그룹이 지난 1999년 영풍생명을 인수하며 설립됐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규모는 5조2079억 원, 당기순이익은 216억 원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생명이 PCA생명을 인수할 경우, 총자산 33조원 규모의 업계 5위사로 올라서게 된다. 업계는 미래에셋과 PCA생명이 변액보험에 특화된 강점을 보유하고 있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장에서는 PCA생명의 매각가가 3000억원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8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된 아시아신협포럼(Asian Credit Union Forum) 개막식에 참석한 문철상 신협중앙회장이 포럼에 참석한 아시아국가 신협관계자들에게 환영사를 하고 있다. 아시아신협포럼은 여성, 유소년 워크숍, 포럼, 이사회, 회원국 연차총회 등을 하나로 묶어 매년 9월 개최하는 아시아신협연합회(이하 ACCU) 차원의 연례행사로 이번 포험은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인천 송도국제도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8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된 아시아신협포럼(Asian Credit Union Forum) 개막식에 참석한 아시아 국가들의 국기입장식에서 대한민국의 국기가입장하고 있다. 아시아신협포럼은 여성,유소년 워크숍, 포럼, 이사회, 회원국 연차총회 등을 하나로 묶어 매년 9월 개최하는 아시아신협연합회(이하 ACCU) 차원의 연례행사로 이번 포럼은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인천 송도국제도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8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된 아시아신협포럼(Asian Credit Union Forum) 개막식에 참석한 아시아 지역 국가들의 국기가 입장하고 있다. 아시아신협포럼은 여성,유소년 워크숍, 포럼, 이사회, 회원국 연차총회 등을 하나로 묶어 매년 9월 개최하는 아시아신협연합회(이하 ACCU) 차원의 연례행사로, 이번 포럼은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인천 송도국제도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 수준(1.25%)에서 유지해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했다. 세계경제를 보면, 미국은 회복세를 지속하고 중국은 완만한 성장세를 유지하였으나 유로지역에서는 개선 움직임이 여전히 미약하였다. 앞으로 세계경제는 완만하나마 회복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미국 등 주요국의 통화정책 변화, 브렉시트 관련 불확실성, 신흥시장국의 경제 상황 등에 영향받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경제는 수출이 일시적 요인으로 소폭 증가했으며, 경제주체들의 심리가 다소 호전된 가운데 내수가 개선 움직임을 이어간 것으로 보인다. 고용 면에서는 취업자수가 증가하면서 고용률이 전년동월대비 상승하고 실업률은 하락하였다. 앞으로 국내경제는 확장적 거시경제정책 등에 힘입어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나 대내외 경제여건 등에 비추어 성장경로의 불확실성은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8월중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기료 한시 인하의 영향 등으로 전월의 0.7%에서 0.4%로 낮아졌으며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 근원인플레이션율도 전월의 1.6%에서 1.1%로 하락하였다. 주택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은 오름세를 이어갔다. 소비자물가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한국은행은 9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시장 예상대로 이달 기준금리를 연 1.25%로 동결했다. 금통위는 지난 6월 기준금리를 연 1.50%에서 1.25%로 0.25%포인트 내린 이후 3개월 연속 동결을 결정했다. 이달 기준금리 동결은 앞서 단행한 금리인하의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은 가운데 가계부채가 가파른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는 데다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 등 주요국의 통화정책 변수에 따른 영향때문으로 풀이된다. 당초 금융시장에서도 이번 금통위에서 금리가 동결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지난 7일 한국금융투자협회가 채권시장 전문가 10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6%가 9월 기준금리는 연 1.25%로 동결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들은 하반기 경기하방 리스크와 낮은 물가수준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높아진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과 외국인 자금유출 우려, 가계부채 증가 문제 등이 금리인하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어 9월 기준금리는 동결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여야는 8일 열린 '조선·해운산업 구조조정 연석청문회'에서 서별관회의 책임론을 둘러싸고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여당은 서별관회의 자체에 별 문제가 없다며, 이를 계속해서 청문회에서 거론하는 것은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라고 주장했다. 반면 야당은 대우조선해양 지원금 4조2천억원의 규모나 지원 결정 자체가 타당했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이날 청문회에서 김성환 새누리당 의원은 "서별관회의라는 것은 공식적인 의사결정 기구도 아니고 20여년 전부터 계속 열렸다"며 "이번 자리는 조선해운 구조조정을 위한 자리지 서별관회의 청문회가 아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특히 일본에서는 현재 조선해운 구조조정에 대한 이 청문회를 매우 주의깊게 주시하고 있다"며 "우리끼리 정부 보조금 지원에 대해 다투다가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를 당하면 그 경제적 파장을 누가 책임지겠느냐"고 비판했다. 또 여당은 서별관회의에서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4조2천억원 지원 결정에 대한 야당의 의혹제기에 큰 문제가 없다는 반박했다. 엄용수 새누리당 의원은 "서별관회의에서 임의적으로 하향식으로 결정됐다고 보는 사람이 많은데 실제 자금 지원은 철저히 삼정회계법인의 실사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BNK경남은행과 BNK부산은행은 9일부터 BNK금융그룹 고객에게 ‘대여금고 공동이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BNK경남은행과 BNK부산은행 거래 고객뿐만 아니라 BNK투자증권ㆍBNK캐피탈ㆍBNK저축은행 등 BNK금융그룹 비은행 계열사 거래 고객도 BNK경남은행과 BNK부산은행 거래 고객들과 동일하게 대여금고를 빌릴 수 있다. 대여금고 공동이용 서비스 대상은 BNK경남은행은 우수등급 이상 고객, BNK부산은행은 실버등급 이상 고객, BNK투자증권ㆍBNK캐피탈ㆍBNK저축은행 등은 자체 선정 고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이용은 BNK경남은행과 BNK부산은행간 ‘대여금고 상호교차 서비스’ 시행으로 원하는 영업점 지정ㆍ방문해 대여금고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특히 ‘대여금고 무료 임대 이벤트’ 기간인 내년 12월말까지 BNK투자증권ㆍBNK캐피탈ㆍBNK저축은행 거래 고객이 대여금고 공동이용 서비스를 신청하면 임대보증금과 이용수수료 없이 최대 1년간 대여금고를 무료로 빌릴 수 있다. 대여금고 공동이용 서비스가 제공되는 대여금고 설치 영업점은 BNK경남은행 78곳과 BNK부산은행 42곳 등 총 120곳으로 대여금고는 1만2000여개에 달한다.